오늘도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.
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.9도로 예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고 있습니다.
한낮에도 4도까지 오르는 등 바깥 활동 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.
다만, 기온이 낮은 산간이나 고지대, 이면도로에는 그간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.
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오늘도 하늘빛은 다소 흐리겠습니다.
아침까지 강원도에는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고,
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.
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.9도, 대구 0.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
낮 기온은 서울 4도, 부산 9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
당분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,
아침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공기가 다소 차갑겠습니다.
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지금은 대기 질이 양호한 상태지만,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
오전과 밤 한때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.
호흡기 건강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그래픽: 김현진
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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